세상교회
worldly church

신학

잘하건 못하건, 늙다리이건 아니건, 신학생의 이야기이므로 신학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.

신학교 입학해서 처음 느낀게 "이걸 다 하라고? 어느 세월에?"라고 느꼈다면, 졸업할 즈음에는 이건 어쩔 수 없이 평생 안고 가야하는 과제라는 체념에 가라앉게 됩니다. 신학 입문자일 뿐이지만, 매일 조금씩 단상을 나누고자 합니다. 한줄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나눕니다. 시간낭비라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-- 비겁하지만 -- 가능한 영어로 나누어서 그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덜 받도록 하려 합니다. 저의 지못미 본회퍼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